어제 친구네 놀러 갔는데 친구가 아기 먹이려고 고구마를 주문했더라구요...

근데박스가 너무커서 처음엔 고구마인줄모르고 이게머야?

했죠... 근데 여는순간 고구마가 큰박스에 가득 들어있는거예요...

그것도 깨끗하고 작은크기인데 알차보이는 놈들로만 ㅋㅋㅋ

그래서 이게 얼마야? 했더니 2만원대라는거예요...

마트가면 한봉지에 4천원하는게... ㅡㅡ;

그리고 그자리에서 구워주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그집 돌지난아이는 찐거를 몇개난먹고 생거로도 잘먹고...ㅋ

집에 오자마자 바로구입합니다..

같이 갔던 친구도 오늘 당장 구입한다고 하더군요...

오는데로 바로먹어보고 계속 시키겠습니다.

소문도 막 마구마구 내어드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