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로 구매를 하면서  저번처럼 숙성된 고구마인줄 알았는데..

약간 당도가 떨어지는거 같아 열흘정도 숙성기간을 갖기로 했다

처음 상자를 열었을때 고구마에 물기도 많고

처음과는 다른 고구마의 모습이었다..(약간 마른것이..)

겨울이라 상자의 뚜껑을 열어 놓고 보관에 더 신경을 썼었다..

열흘이 지난 오늘 고구마를 살펴 보니 8개나 썩어 있었다

그때의 물기 흥건한 고구마...

고구마가 냉해를 맞았었던거 같다...

한 두개도 아니고 버리고 나니 상자가 많이 비어 속상했다

구워 먹으니 맛은 있었다

겨울철 추운 날씨에 배송시에는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