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안녕하셨어요? 너무 오랜만에 와서 잊어버리셨을까요.... ^^;; 올해는 태풍이며 비며 너무 자연재해가 많아서 혹여나 피해가 있지 않으셨을까 걱정했답니다. 저희는 피해를 좀 봤거든요;;;;ㅠ____ㅠ 혼을 쏙빼놓더라구요;;;올해는 경기도 엉망이고 바람도 지나치게 많이 불고 이래저래 힘든 한해였네요 ^^;; 부디 큰 피해없이 지나가셨길 빕니다.
드디어 고구마철이 왔나보네요^^ 저녁에 씻고 티비를 보니 막 삶아 연기가 모락모락 나는 고구마를 먹는 장면이 나오더라구요. 갑자기 고구마 생각이 간절해져버렸어요 ㅠ_______ㅠ 고구마는 역시 사장님 고구마가 최고잖아요.^^ 보자마자 바로 주문하러 들렀어요 ^^;;;
꿀처럼 달달한 고구마 먹을 생각하니까 벌써 입에 침이 한가득 고이네요 ㅎ ㅔㅎ ㅔ...
참. 아가들이 정말 많이 컸던데요?^^아가들 크는걸 보면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요. 전 별로 못느끼고있었는데 세상에나 저렇게 많이 컸을거라곤...ㅎㅎ
저번에 강화에 놀러를 갔었는데요 농장에 들려서 인사드리고 갈까... 했는데 아무래도 폐가 될것같고해서 그냥 왔어요^^;; 다음엔 꼭 들를수 있기를 바래본답니다. 항상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길 바래요. 주문한 고구마 얼른 먹고 또 주문하러 올께요.
수고하세요~ ^^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주시니 저희는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다음에 꼭 강화도 오시면 들르세요. 폐가 된다는 생각은 과감히 버리시고 찾아만 주신다면 저희로서는 영광이며 기쁨입니다. 꼭 꼭 꼭 다음에는 들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