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고구마 맛이 끝내줍니다.

2008년 겨울 친구의 소개로 주문해서 먹은지 벌써 5년..

농산물의 특성상 년마다 가격은 조금씩 달라도 맛만은 한결 같았어요.

그래서 전 해x황토호박 고구마다 모다,, 유명한 고구마가 많아도

여기서만 꾸준히 시켜먹고 있어요..

임신해서도 여기서,, 그리고 지금 친정엄마가 아기를 봐주면서도

아이/엄마 간식으로 항상 그릴에 구워 비상 식량처럼 식탁 위에 두고

오며가며 먹고 있지요.

제가 고구마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여기 고구마만큼의 당도를 따라올

고구마가 있을지 싶을 정도로 정말 맛과 품질은 최고입니다.

그래서 엄마집으로도 이번엔 오빠집으로도 10kg으로 배송도 해주었어요~

오빠도 울집와서 고구마 먹어보더니 정말 맛나다고, 어디서 샀냐해서

여기도 알려주고 우선 선물로 보내주었어요~

12월 초만해도 10kg크기 골고루가 3만원 조금 안되었는데,, 1월 재주문하려니

만원 정도 올랐더군요. ㅠ.ㅠ 이럴줄 알았다면 가격인하할때 왕창 사서 땅에

라도 묻어두는 건뎅.. 그래도 전 만원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싼거 사서 먹었다 괜히 그 돈마저 아까울때가 여러번 이었거든요. 만원 더 주더라도

일년동안 힘들게 키웠을 쥔장님의 땀방울을 생각하며 기꺼이 또 주문해서 맛나게

먹고 있답니다. 계속 이렇게 맛난 고구마 잘 키워주시고, 저처럼 여기 고구마 품질

믿고 구매하는 분들 생각해서 쭈~욱 고구마의 맛을 지켜주시길~~~

맛나게 구운 고구마 사진은 다음에 다시 올릴께요~

그럼 이번 배송도 잘 부탁드립니다.

참,, 가끔 넘 작은넘도 오고 또 궈먹기 버거울 정도로 큰넘도 오고,정말 가끔이지만,

약간의 흠집이나 상한게 껴올때도 있지만, 공산품도 아닌데 그거야 당연하다 생각

하며 즐겁게 먹고 있으니, 쥔장님 맛난 넘으로만 부탁드릴께용..

넘 말이 많았지만, 하고푼 고구마 자랑이 많은지라~~~

담엔 맛나게 구워진 고구마 사진도 올릴께요.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내일도 대박나시길~~~감사합니다~^^